[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런닝맨' 하하와 태연이 커플티를 맞춰 입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런닝맨들은 소녀시대 여섯 멤버와 각자 짝을 이뤄 쌍쌍 레이스를 펼쳤으며 하하는 태연과 짝꿍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와 태연은 커플 아이템을 사러 돌아다니다 옷가게에 들어갔다.
옷을 고르고 각자 탈의실에서 옷을 입던 중 하하는 "이거는 정말 아니야. 정떨어지기 없기"라며 탈의실을 나왔다.
탈의실에서 하하가 입고 나온 것은 하얀색에 레이스가 달린 옷이었다.
이에 하하는 "나 완전 망했다. 뱃살 장난 아니다"며 창피해했으며, 그 모습을 본 태연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리가 불참한 송지효 대신 제시카를 월요여친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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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하-태연 ⓒ 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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