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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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이별 후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밥도 잘 안 넘어가" (나혼산)

기사입력 2024.11.08 08:21 / 기사수정 2024.11.08 08:2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 혼자 산다' 안재현이 사랑니와 첫 이별을 앞둔 소감을 고백한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안재현이 사랑니를 뽑기 위해 치과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치과가 가까워질수록 안절부절못하던 그는 "짝사랑하는 사람한테 고백하기 전 두근거림과 비슷하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충격과 패닉에 빠진 안재현의 모습도 포착돼 무사히 사랑니와 이별을 맞이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안재현은 사랑니를 뽑기 위해 치과 예약을 했다고 밝히며 "사랑니 도대체 왜 나는 거예요? 왜? 지금?"이라고 버럭 외친다. 

그는 "밥도 잘 안 넘어가고.."라며 사랑니와 첫 이별 앞에 아직 마음 정리가 안된 모습을 보인다. 



치과 예약 시간이 다가오자 그는 최후의 만찬 타임을 즐기며 마음을 가라앉힌다고 해 어떤 메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디어 치과로 향한 안재현은 사랑니 발치 전 안내 사항을 듣고는 충격과 패닉에 빠진다. 수술동의서를 앞에 두고 오한, 호흡곤란, 신경 손상 등 마취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혼란에 빠진 안재현.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치과 의자 위에서 기진맥진한 안재현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사랑니 발치 전과 후, 확연히 달라진 얼굴 상태(?)도 공개돼 놀라움을 안긴다. 과연 안재현이 사랑니와 첫 이별을 어떻게 견뎌냈을지 기대가 쏠린다.

집에 돌아온 안재현은 특별 메뉴로 사랑니와 이별의 아픔을 달랜다고 해 어떤 메뉴일지 본 방송을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랑니와 첫 이별을 경험한 안재현의 모습은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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