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민기가 전배수의 돌발 행동에 이끌려 기자들 앞에 서게 되며 옴짝달싹 못한다.
7일 방송하는 KBS 2TV '페이스미'에서는 성형의 이민기(차정우 역)가 대표원장 전배수(김석훈 역)의 페이스에 휘말려 당황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기는 아무것도 모른 채 전배수에게 이끌려 회의실로 간다. 대표원장 전배수는 그에게 어떠한 부연 설명도 없이 그저 협조하라며 종용한다.
곧 이민기는 기자들 앞에 서게 되고, 눈앞에 펼쳐진 상황에 당황스러워 한다. 반면, 전배수는 아무렇지 않게 준비한 자신의 계획을 늘어놓는다.
이 모든 것은 앞서 발생한 진료 거부 사태를 만회하기 위해 전배수가 꾸민 일이라는데.
과연 이들이 하려는 것은 무엇인지, 오직 감정 없이 환자의 수술에만 집중하는 이민기가 전배수의 말에 순순히 따라줄지도 궁금증이 증폭된다.
나아가 이민기는 이를 기점으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환자를 수술의 대상으로만 바라봤던 이민기의 달라진 모습과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또한 시작부터 삐그덕대는 전배수와의 케미가 극에 어떤 재미를 안기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민기를 당황하게 만든 전배수의 돌발행동은 7일 오후 9시 50분 '페이스미'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