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1 19:2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불후의 명곡2'에서 가수 허각이 조용필의 'Q'를 열창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1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는 작곡가 특집 1탄으로 '김희갑 작곡가&양인자 작사가'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경연에서 두 번째로 무대에 허각은 오른 가왕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열창했다. 허각은 가사에 몰입해 절제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다 후반부에는 뛰어난 가창력을 폭발시켰다.
허각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김희갑은 "성량이 아주 풍부하다"고 칭찬했으며, 양인자는 "너무나 절절했던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명곡판정단의 심사결과 허각은 '그 겨울의 찻집'을 부른 포맨의 신용재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용재와 홍경민, 강민경(다비치), 알리, 허각, 남우현(인피니트), 민경훈, 레이나(애프터스쿨)가 출연해 경합을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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