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중국 출신 홍콩 배우이자 양조위의 아내 유가령이 패션 브랜드 행사에 함께 참석한 지드래곤과의 만남을 자랑했다.
5일 유가령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명품 브랜드 C사의 홍콩 쇼에 참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가령은 C사의 아이템들로 패션센스를 드러내며 주윤발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지드래곤(GD, 권지용)과의 사진도 여러 장 게재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빨간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채 분홍색의 트위드 자켓과 꽃 장식, 화려한 꽃무늬가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네일아트, 각종 C사 악세사리를 매치해 남다른 스타일을 과시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착용 중인 꽃 브로치의 가격만 약 1억이 넘어 눈길을 끈다.
유가령과 주윤발의 사이에서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에 글로벌 팬들은 "GD와의 하루를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너무 잘 어울리는 패션 셀러브리티들", "엄마 아빠랑 사진 찍는 아기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 중이다.
또한 유가령이 행사 참석자들과 찍은 사진 중 절반 이상이 지드래곤의 사진이었기에 팬들은 더욱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7년 여 만에 솔로 신곡 '파워(POWER)'를 발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와 SNS 등에서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유가령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