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두산의 올시즌 팀컬러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동안 자랑했던 발야구도 아니었고, 지난 시즌과 같은 뻥야구도 아니었고, 또 탄탄한 투수진들의 지키는 야구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시즌 중간에 감독님이 자진 사퇴하고 감독 대행이 팀을 이끌었던 사연도 있겠지만, 올해 두산의 야구는 정말 뭐라 정의하기 힘든 야구였던 것 같네요.
그것을 성적이 대변해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다음 시즌 두산의 어떤 야구를 기대하시나요? 이전과 같은 발빠른 주자들의 발야구를 선호하시나요? 아니면 2010시즌 20홈런 선수를 5명이나 배출한 뻥야구를 선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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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광수 감독대행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