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1 10:2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에 컵라면 박물관이 등장했다.
지난 17일 컵라면 발매 40주년을 맞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는 '컵라면 박물관'이 오픈됐다.
일본 현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이 박물관은 컵라면을 처음 만든 안도 모모후쿠 씨의 이름을 따 안도 모모후쿠 기념관으로 불리며 그의 일본 라면 회사인 닛신에서 개관했다.
박물관이 들어선 건물은 5층 규모로 컵라면의 역사와 제조과정이 전시돼 있으며 자신의 기호에 따라 라면을 직접 디자인해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컵라면도 만들 수 있다.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에도 컵라면 박물관 있었음 좋겠다", "나도 직접 가서 보고 싶다'등의 부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스턴트 라면은 지난 1958년 일본에서 최초로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끓는 물을 붓고 몇 분만 기다리면 라면이 완성되는 컵라면 또한 지난 1971년 일본에서 최초로 만들어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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