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애니메이션 '아케인'의 시즌2 공개에 앞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
5일 라이엇 게임즈는 '아케인' 시즌2 공개를 맞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본 협업을 통해 라이엇 게임즈는 SPC삼립, 포토이즘, 아이앱 스튜디오, 무신사 스탠다드 등과 함께 패션, 식품,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 단독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식품 분야에서는 SPC삼립과 함께 ‘삼립 x 리그 오브 레전드 콜라보 빵’을 선보인다. 제품을 구매하면 LoL 챔피언 트레이딩 카드와 '아케인' 시즌 2 테마카드 173종 중 1종을 얻는다. 8종의 제품이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출시되며, 편의점이나 마트, 슈퍼마켓, 온라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는 포토이즘과 함께 ‘아케인 위드+ 프레임’을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13일부터 전국 포토이즘 매장에서 특별 한정판 프레임을 활용해 '아케인'에 등장하는 챔피언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오픈 스테이지의 '아케인' 시즌 2 팝업을 방문하면 한정판 포토카드도 제공한다.
패션 분야에서는 '아케인' 시즌 2 테마 의류를 선보인다. 아이앱 스튜디오는 자운과 필트오버의 대립을 표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온라인에서는 18일부터 ‘웍스아웃’ 라플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는 11월 말 출시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11월 말에 무신사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아케인'의 세계관과 챔피언을 표현한 티셔츠를 출시한다.
또한, '아케인' 시즌 2 팝업 내 라이엇 스토어 및 온라인에서는 글로벌 라이선스 파트너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Billionaire Boys Club)과의 협업 의류 컬렉션을 비롯, 베어브릭(BE@RBRICK), 토키도키(tokidoki), 퓨어 아츠(Pure Arts), 핫토이(Hot Toys) 등 글로벌 파트너와의 다양한 콜라보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아케인' 제작자와의 인터뷰와 원화가 담긴 ‘아케인 아트북’도 선보인다. 11월 13일까지 텀블벅에서 사전 구매가 가능하며 12월 초부터 라이엇 스토어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