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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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오디션' 지현준, 최종 탈락 "김정은, 최고의 드림마스터다"

기사입력 2011.10.01 00: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스마트폰 모델로 변신한 지현준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0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김용재 외 연출)에서는 지현준, 허성태, 손덕기, 이경규, 주희중, 최유라 최종 6인이 펼치는 생방송 제4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이번 무대에서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CF 연기"였다. 참가자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생동감 있는 연기력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야 했다.

이날 지현준는 '스마트폰 CF'에 도전했다. 그는 CF에서 위트 있고 코믹한 연기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어진 무대에서 지현준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이병헌으로 변신해 영화의 마지막 결투장면을 스마트폰 CF로 패러디했다.

그는 보조출연을 해준 손덕기와 호흡을 맞추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그는 최종 결과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는 결과 발표 후 "여기까지 온건 내게 기적이었다.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김정은 가리키며 "고맙다. 최고의 드림마스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화장품 모델로 변신한 이경규가 심사위원 최고득점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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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현준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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