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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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오디션' 최유라, 헤어제품 모델 변신 '다양한 스타일 완벽 소화'

기사입력 2011.10.01 00: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최유라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헤어 제품 광고 모델로 변신했다.

30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김용재 외 연출)에서는 지현준, 허성태, 손덕기, 이경규, 주희중, 최유라 최종 6인이 펼치는 생방송 제4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이번 무대에서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CF 연기"였다. 참가자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생동감 있는 연기력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야 했다.

이날 최유라는 '헤어 제품 CF'에 도전했다. 그는 CF에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무대에서 최유라는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의 신미수 역을 맡아 바람둥이 미수가 여러 명의 남자와 데이트하는 장면을 헤어 제품 광고로 패러디했다. 

그는 세 번의 헤어스타일 변신을 통해 세 가지의 다른 캐릭터를 소화했다. 그러나 최유라는 "문어발 연애의 비결 변화무쌍한 헤어스타일"이라는 마지막 멘트에서 두 번의 실수를 해 당황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무대를 지켜본 곽경택은 "처음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심사했다. 이어 이미숙은 "변신할 수 있는 배우인 것 같다"고 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화장품 모델로 변신한 이경규가 심사위원 최고득점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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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유라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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