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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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아시아모델어워즈 아시아스타상 수상…글로벌 대세 행보 "좋은 모습 보답"

기사입력 2024.11.03 21:38 / 기사수정 2024.11.03 21: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엄태구가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엄태구는 지난 2일 강원도 정선군 소재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아시아스타상-연기자 부문을 수상했다.

아시아모델어워즈는 아시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을 선정하는 아시아 유일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로, 올해 19회를 맞았다.

엄태구는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놀아주는 여자'와 함께 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매일 현장에 출근하셨던 많은 스태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고, '놀아주는 여자'를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던 모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엄태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높은 인기 속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어 왔다.

엄태구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엄태구는 오는 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의 지리산 산촌 세끼 라이프에 게스트로 합류해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 = TEAMHOPE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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