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향한 애정…"우리 엄마한테 잘해서 좋아" (느낌아니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동해 하우스 집들이에 나섰다.

김지민은 10월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느낌아니까' 3화에서 동해 하우스에 게스트 정이랑, 한윤서를 초대해 남다른 코믹 호흡을 뽐냈다.

이날 김지민은 동해에 있는 본가를 찾았다.

그는 제작진을 주방으로 안내하며 "엄마 키에 딱 맞게 주방을 설계했다"고 전해 효녀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김지민은 본인의 아이디어로 완성된 다용도실을 소개 했을 뿐 아니라, 어머니가 집필한 시집 깨알 홍보에 나서며 효녀 노릇까지 톡톡히 했다.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준비하던 김지민은 동해까지 온 게스트 정이랑, 한윤서를 반갑게 맞았다. 

식사 시간이 되자 그는 맛깔나는 집밥 먹방으로 차기 먹방 요정을 예고했다. 이어 "지금 헤어지면 아무도 못 만난다"는 한윤서의 말에 김지민은 "괜찮아, 나 미국 갈거야"라는 폭탄발언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 밖에도 김지민은 자신의 성격을 품어줄 만한 사람이 없다는 정이랑의 말에 어머니가 동의하자 "뭐가 맞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또 김지민은 어머니에게 깜짝 선물을 보낸 연인 김준호에게 "나한테 잘하는 것보다 엄마한테 잘해주는 게 좋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김지민의 활약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되는 '느낌아니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김지민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