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박신혜가 이규한과 다시 마주했다.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최종회에서는 연쇄살인마J 정태규(이규한 분)를 응징하는 강빛나(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규는 동생 전선호(최동구)의 죽음을 이용해서 교도소에서 탈주했다. 하지만 정태규는 다시 살아돌아 온 강빛나의 손바닥 안이었다.
정태규와 마주한 강빛나는 "마지막 재판을 시작할게. 피해자 살인은 인정했고, 용서는 못 받았고. 반성은 좀 했니?"라고 물었고, 정태규는 "뭘?"이라면서 뻔뻔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강빛나는 "이렇게 나와야 재밌지. 지금부터 나의 세계로 널 초대할게. 너가 저지른 일들을 그대로 경험하게 될거야. 아주 생생하게"라고 말했고, 처절한 응징을 시작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