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KBS '개그콘서트-감수성'에 함께 출연중인 개그맨 김지호가 선배 김대희의 짠돌이 기질을 폭로했다.
지난 29일 김지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짠돌이 종결자 대희 형. 준호 형과 '밥 한 번 먹자'는 앨범을 냈다며 밥 쏘겠다고 날 설레게 해놓고 컵라면 사주신다. 참 배울 게 많은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호는 억울한 표정으로 김대희와 김준호를 노려보고 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김대희와 김준호 열심히 컵라면을 먹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컵라면은 밥이 아니라고 우겨봐요", "생활이 예능이네", "감수성 너무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는 홍대 뮤지션들과 함께 결식아동 돕기 음반 '밥 한 번 먹자'를 지난 20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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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준호, 김대희, 김지호 ⓒ 김지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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