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30 00: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마르코(34)와 프로 골퍼 안시현(27)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마르코는 29일 영화 '히트' 언론 시사회 이후 인터뷰를 통해 "11월 12일 결혼을 확정지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같이 있으면 재밌고 행복하다"며 "같이 살고 싶다.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했다. 헤어지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마르코는 "만난 지 1년 정도 됐다"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나이가 있으니 그만 놀고 좋으니깐 빨리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마르코는 골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안시현과 친분을 맺게 됐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8살 차이 커플인 마르코와 안시현은 11월12일 청담동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신혼살림은 한국에서 차릴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르코 ⓒ i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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