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최준용이 금연 4개월차라고 밝혔다.
30일 방송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최준용이 15세 연하 아내 한아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 상태를 진단받고 솔루션을 들었다.
이날 현영은 두 사람을 소개하며 "언제봐도 신혼같은 부부"라며 금슬에 감탄했다. 신승환이 "결혼한지 꽤 되지 않으셨냐"라고 하자 최준용은 "5년 차면 아직 신혼 아니냐"라며 '닭살 부부' 모먼트를 보였다.
한아름은 남편을 자랑하겠다며 지난 현영과 약속한 금연을 아직까지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촬영일 기준 4개월 째 금연 중이라고. 이에 최준용은 "아직까지 잘 참고 있는 거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성미가 "금단 현상은 없냐. 과자 같은 거 먹지 않냐"라고 하자 최준용은 "금단 현상은 잘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한아름이 "전보다 더 뽀뽀를 많이 한다"라고 밝힌데 이어 스튜디오에서 '공개 뽀뽀'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보던 오지호는 "이건 부작용 아니냐"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이성미는 "거 좀 적당히 하자"라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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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