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민경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김민경은 오는 11월 16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민경은 예비신랑의 듬직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민경은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며 11월의 신부가 될 준비를 마친 상태다.
김민경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8년 KBS 2TV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뒤, '영웅시대', '이브의 사랑', '부모님 전상서', '소문난 칠공주', '엄마가 뿔났다', '빠담빠담', '무자식 상팔자', 영화 '함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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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