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9 23: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송종호가 이민우의 죽음에 눈물을 쏟아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공주의 남자> 22부에서는 정종(이민우 분)의 참형을 지켜보는 신면(송종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령(문채원 분)을 놓친 신면은 승유(박시후 분)를 잡기 위해 유배지인 광주에 있던 정종을 한양으로 압송했다.
하지만, 정종이 승유에게 참형 날짜를 속이면서 신면은 승유를 붙잡지 못한 채 죽마고우인 정종의 죽음을 지켜봐야만 했다.
신면은 정종이 죽음을 맞자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했고 "내 기어이 종이를 죽였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종의 죽음에 승유와 경혜공주(홍수현 분)가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송종호, 이민우 ⓒ KBS 2TV <공주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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