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자궁경부암 투병 후 회복중인 일상을 전했다.
28일 초아는 "오늘도 계속 걸었더니 이제 뭐 거의 말짱"라는 글과 함께 산책을 통해 몸을 회복 중인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초아는 "허리도 제대로 못피고 엉금엉금 걸어도 걷고 걷고 또 걸었더니 가스통이 진짜 좋아졌어유. 하루가 다르게 회복중. 힘들어도 걷는 게 답이다"며 나아진 몸 상태를 언급했다.
자궁경부암 투병과 수술을 고백했던 초아는 "와! 저 잘 끝났어요! 아침 8시쯤 수술가서 1시쯤 끝났는데 이번엔 무통빨 제대로 받아서 생각보다 안 아프고 살 것 같다"며 "교수님도 튼튼하게 잘 묶어주셨대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상태를 알렸다.
초아는 "후기 보고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이에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되기 위한 또 한걸음 완료"라고 덧붙였다.
컨디션은 괜찮냐는 팬의 질문에 초아는 "컨디션 하루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어 기분도 업"라고 남겼다.
사진=초아 계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