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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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철가방요리사에 동파육 대접…"심사 받는 기분, 청경채 익힘 신경씀"

기사입력 2024.10.28 09:15 / 기사수정 2024.10.28 09:1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진을 만났다.

27일 성시경은 개인 계정에 "다음 주에는 철가방요리사 임태훈과 오쁘띠베르 박준우가 늦게 합류한 '만날텐게'가 있어요. 요리 해온다고 하는걸 겨우 말려서 제가 중국셰프에게 중국음식 대접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둘 다 요리도 인간도 너무 멋있는 사람들. 보면 아실 거예요. 기대하시길"이라고 했다.



사진에는 임태훈 셰프와 다정하게 투샷을 찍고 있는 성시경의 모습이 담겼다. 성시경 옆 임태훈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그려 눈길을 끈다. 

또한 성시경은 직접 만든 동파육과 청경채 볶음을 인증, 중식 셰프 못지않은 요리실력을 뽐냈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심사 받는 기분 뭔지 알겠다. 합격 받음. 청경채 익힘 신경 씀"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12월 27~29일, 31일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연말콘서트 '셩시경'을 개최한다.

사진=성시경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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