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김승혜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근황을 알렸다.
25일 김승혜는 개인 계정에 "저 한국이에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승혜는 기내식으로 나온 비빔밥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긴 신혼여행을 마치고 한식으로 힐링에 나서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김승혜는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987년 생으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3호 개그맨 부부'가 됐다.
당시 사회는 문세윤, 이상준, 김용명이 맡았으며 축가는 조혜련과 이창호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을 마친 뒤 김해준은 "결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일엔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식이 끝난 것 같다"며 "신혼여행 다녀와서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김승혜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