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측 "최민환 하차…기촬영분 없다" 성매매 의혹 여파ing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자녀와 함께 출연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25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최민환의 '슈돌' 하차를 결정했으며, 기촬영분은 현재 없다"고 전했다.

그는 아들, 쌍둥이 딸과 함께 '싱글대디'의 삶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24일 최민환과 이혼한 라붐 출신 율희는 최민환과의 이혼 과정을 고백하며 업소 방문을 추측케 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어 율희는 최민환의 신체부위를 만지는 주사 등을 폭로했고,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최민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또한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