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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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방자전' 베드신 "이불로 가장 먼저 가려줘" 매너남 인증

기사입력 2011.09.29 00: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김주혁이 여배우와의 베드신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매너남의 면모를 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김주혁이 출연해 최근 화제를 모았던 영화 '방자전'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가장 화제를 모았던 조여정과의 베드신에 대해 묻자 김주혁은 "여정이 허락없이 이런 얘기 해도 되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김주혁은 "베드신은 여배우를 위한 신이다"며 "작품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한 여배우를 위해 서포트 해줘야 한다"며 베드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MC들이 어떤 배려를 해줬냐는 질문에 "일단 촬영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든다"며 "베드신이 끝나면 가장 먼저 이불로 여배우를 가려준다"고 말해 매너남으로서 여배우들이 사랑하는 이유를 증명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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