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첫 소집 및 훈련이 진행됐다. 야구대표팀 소형준, 김택연, 조병현이 훈련을 하고 있다. 고척,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신한은행이 2024 WBSC 프리미어12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신한은행 모바일 앱 'Shinhan SOL Bank' 패치가 우리나라 대표팀 유니폼 소매에 부착되며, 신한은행은 대표팀의 국제 무대 선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리미어12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내달 13일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한국 야구의 국제 대회 선전을 위해 야구 팬들과 함께 응원하며,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Baseball Series with TVING 한국-쿠바 야구 대표팀 평가전에도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대회는 WBSC 프리미어12 대회를 앞두고 양국 대표팀이 전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WBSC 프리미어12와 K-Baseball Series에서 한국 야구의 선전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야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첫 소집 및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전 류중일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고척, 고아라 기자
사진=고척, 고아라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