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8 23:2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민우가 홍수현의 회임 소식에 싱글벙글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21부에서는 정종(이민우 분)이 경혜공주(홍수현 분)의 회임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경혜공주와 함께 광주로 유배를 떠난 정종은 이날 승유(박시후 분)와 세령(문채원 분)이 찾아오자 함께 술잔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종은 오랜만에 승유와 세령을 만난 터라 반갑고 기쁜 마음에 술을 들이켜려 했지만, 경혜공주의 깜짝 고백으로 술을 마실 수 없었다.
경혜공주가 회임을 했다고 밝혔기 때문. 정종은 깜짝 놀라 경혜공주를 쳐다보며 정말인지 되물었고 경혜공주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한 번 회임 사실을 전했다.
정종은 자신이 아버지가 된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면서도 이내 호탕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경혜공주의 회임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승유와 도망친 세령이 다시 신면(송종호 분) 일행에 붙잡히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민우, 홍수현 ⓒ KBS 2TV <공주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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