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영화, 뮤지컬 2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옥주현이 뮤지컬 엘리자벳’ 실황 영화인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와 뮤지컬 ‘마타하리’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뮤지컬 실황 영화로는 최초로 누적 관객수 2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고, 뮤지컬 ‘마타하리’는 인터파크 티켓 장르별 랭킹에서 뮤지컬 부문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옥주현이 참여한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무대 인사는 빠르게 전석 매진된 것을 비롯해 뮤지컬 실황 영화에서도 최고 성적을 보여주며 흥행 파워를 느끼게 했다.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개봉 1주차 안에 관객수 1만 명을 훌쩍 넘기며 뮤지컬 실황 영화로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가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며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옥주현의 차기작 뮤지컬 ‘마타하리’ 역시 그 화력이 만만치 않다. 지난 22일 1차 티켓을 오픈한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픈 후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티켓에서 나란히 뮤지컬 부문 예매율 1위에 랭크됐다.
10주년 공연을 영상화한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와 2016년 초연부터 쭉 주연이었던 뮤지컬 ‘마타하리’까지 흥행이 지속되면서, 옥주현의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옥주현은 오는 12월 5일 개막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로 바쁜 연말 행보를 이어간다.
옥주현이 참여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다.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