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손담비가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24일 손담비는 개인 계정에 "필라테스 오운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필라테스 후 거울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손담비는 볼캡을 쓴 채 후드티와 무릎 위로 올라오는 레깅스를 매치한 편안한 운동복 차림을 하고 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그는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 최근 기다리던 2세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손담비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담비손'을 통해 최근 임신 후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몸무게가 불어났다며 "모든 옷이 안 맞기 시작했다. 남자바지로 바꿨다"고 옷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손담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