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임지연이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23일 임지연은 "My name is 구더기 #옥씨부인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밤길, 얼굴 곳곳 멍 자국은 물론 피투성이가 된 채 도망치는 듯한 임지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임지연이 주연을 맡아 오는 11월 첫 방송하는 드라마 '옥씨부인전' 촬영 스틸컷으로, 노비 역할로 파격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다른 역도 잘하시는 천의 얼굴 팔방미인 지연언니!!!", "언니 이름 is princess", "사극마저 잘해버릴라고 ..또 얼마나 연기 잘할지 넘넘 기대돼"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임지연이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1월 30일 첫 방송 예정이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임지연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