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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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강남 한류 페스티벌' 피날레 장식…입대 전 마지막 무대

기사입력 2011.09.28 16:23 / 기사수정 2011.09.28 16:2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비가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강남 한류 페스티벌' 피날레를 장식한다.
 
비의 무대는 그동안 패션 명품도시의 색채가 강했던 강남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한류 문화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강남구가 주최하고 CJ그룹이 협찬하면서 성사됐다. 오는 10월 9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도산대로와 학동사거리에 이르는 거리가 대한민국의 오늘을 대표하는 음악, 영화, 패션, 푸드의 다채로운 체험존으로 변모하는 것.
 
2011년 '강남 한류 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이 될 저녁 7시 비의 야외 콘서트는 스탠딩으로 1만 여명이 수용 가능한 규모의 무료 공연이다. 비의 입대 전 마지막 무대이자 도산대로에서 최초로 공연되는 특설 무대라는 점 때문에 강남 거주민뿐만 아니라 재외국인 및 관광객들에게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는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이자 강남구 홍보대사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남 한류 페스티벌'에서는 비의 콘서트 무대가 세워질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푸드&패션존 오픈마켓, CGV청담씨네시티의 한류스타 한국영화 무료시사회 등이 더불어 진행된다.
 
비의 마지막 무대는 10월 11일 저녁 6시 Mnet에서 90분간 특집으로 방송된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신연희 강남구청장, 비 ⓒ CJ E&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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