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악플러 소동' 속에서도 밝은 근황을 전했다.
21일 혜리는 개인 SNS 계정에 "늘 예쁜 옷만 찰떡콩떡 입혀주시는 감사하고 감사한 0 to 9 우리 함께한 지 벌써 4년 실장님 덕분에 늘 제가 완성됩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우리 천년만년 함께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글은 스타일리스트 팀에게 선물받은 커피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로 인증샷을 찍은 혜리의 사진들로 구성됐다. 팀원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하기도.
흰색 상의에 베이지색 아우터, 체크 패턴의 치마와 운동화를 조합한 혜리는 사랑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3일 연속 혤스타라니이이 너무너무 행복하다", "울 혜리누나 주변 사람들한테 사랑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맘도 놓이구", "얼굴도 마음도 너무 예쁜 우리 혜리 앞으로도 꽃길만 걸어요"등 팬심을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혜리에게 지속해서 악플을 달고 있는 한 계정이 한소희의 계정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악플러 계정의 프로필 사진과 과거 한소희가 SNS에 올린 사진이 같았기 때문. 한소희의 절친으로 알려진 전종서도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어 더욱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계속해서 논란이 커지자 한소희 소속사 측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니다"라고 해명했고 전종서 소속사 측에서는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혜리가 출연 중인 ‘선의의 경쟁’은 입시 이상으로 살벌한 생존 경쟁 속 십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사진=혜리, 엑스포츠뉴스 DB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