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방송인 김숙이 정지선 셰프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22일 김숙은 개인 SNS 계정에 "어쩌다보니 흑백요리사처럼 옷을 입었네요 정지선 쉐프님이랑 지엔삥(?)도 먹고 지선 쉐프의 인생요리도 맛보고 빠스 만들 쟁반도 보고 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정지선 셰프와 김숙 두 사람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슬라이드 쇼로 편집한 것. KBS 2TV '사장님은 당나귀 귀'에서 MC와 출연자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은 함께 길거리 음식을 먹고 쇼핑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근데 왜때문에 김숙님이 백수저시냐구요 사진만봐도 재밌어요", "왠지 두 분 잘 맞으실 것 같아요", "쑥이 언니 행복해보여서 저두 행복해여"등 훈훈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정지선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다. 그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흑백요리사' 출연 후 전보다 손님이 3배 정도 늘었다며 달라진 인기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사진=김숙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