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본명 이은율)이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만남을 가졌다.
정숙은 23일 오전 "여자보다 예뻤던 우주대스타 희님..♥과 요정같던 한나님 (타로 개소름) 어제 즐거웠던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김희철과 함께 다정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SBS '신들린 연애'에 출연했던 타로마스터 최한나가 정숙의 타로를 봐주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정숙은 김희철의 웹예능 '뇌절자'를 촬영했음을 알렸고, 최한나는 "SBS 세계관 충돌 이웃집 나는솔로 정숙님♥ 너무 예쁘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숙은 '나는 솔로' 20기 방송을 통해 영호와의 스킨십으로 '뽀뽀녀'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되었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월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두 사람이 내년 5월 18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사진= 20기 정숙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