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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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결혼 12주년, 아직도 '♥홍성기'에 업히고 싶어"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4.10.23 11:33 / 기사수정 2024.10.23 11:33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현이가 아직도 남편에게 업히고 싶을 때가 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빽가, 이현이와 함께 결혼과 연애에 대해 이야기 하는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가 이현이에 "최근에 결혼기념일이셨다던데"라며 근황을 언급하자, 그는 "저번 일요일이 결혼 12주년이었다. 그런데 저는 그날도 일하러 갔다"라고 답했다.

이어 "약간 미안한 마음도 있고 그래서 겸사겸사 SNS에 과거에 남편한테 업혔던 사진을 올렸는데 다들 어디간 줄 알더라. 장소 물어보고 그랬다"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12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 업히고 싶냐"라는 박명수의 말에 이현이는 "가끔 업히고 싶다. 아직도 이 사람이 날 업을 수 있나 확인하고 싶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는 "5년 본다. 아마 그 후면 안 업힐 것"이라며 '체력 이슈'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CoolFM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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