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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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목디스크 원인은 28개월 모유수유 '엄마의 훈장'

기사입력 2011.09.28 13: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김윤아가 최근 목디스크로 고생한 이유는 오랜 모유수유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김윤아는 최근 겪은 건강상의 문제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김윤아는 "지난 2007년 10월 첫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후 26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아이를 안고 모유 수유를 하다 보니 몸에 이상이 왔다"며 "안면신경에 바이러스성 마비가 오는가 하면 목 디스크까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모유 수유는 모든 엄마의 꿈"이라며 "목 디스크는 엄마로서의 훈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아이는 다정한 아이"라며 "목 디스크로 고생하던 자신을 따듯하게 안아주며 곧 나을 거란 따듯한 말을 해주기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 김형규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윤아 ⓒ SBS 방송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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