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마루게이밍이 '발로란트 챌린저스 시즌3' 승격을 확정했다.
22일 마루게임아카데미는 마루게이밍이 '발로란트 챌린저스 시즌3' 승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마루게이밍의 모기업 마루게임아카데미는 유스 시스템을 통해 아카데미 학생과 유망주들을 육성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그리고 오랜 기간 다져온 특유의 유스 시스템을 통해 '발로란트 챌린저스 시즌3' 승격을 확정하며 프로게이머를 실제로 배출했다.
1군이 프리미어 에피소드 9 액트 1, 2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2군 팀이 액트 2에서 10등 안에 들어가는 등 탄탄한 유스 시스템을 증명한 마루게이밍. 석경환 국장은 "저희가 직접 육성한 학생과 유망주들로 성과를 이뤄내어 실제로 프로씬에 선보인다는 게 정말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저희 마루게임아카데미는 1군 2군 콜업, 장학생 선발, 국내외 프로팀 입단 테스트의 기회 등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게이머 데뷔를 꿈꾸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마루게이밍은 10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챌린저스 시즌3'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모기업 마루게임아카데미는 프로반 모집을 통해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추가로 모집하고, 장학생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마루게임아카데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