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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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절친' 스컬, '♥하하' 별 짝사랑했다? "몰라줘 미안해" 사과 (짠한형)

기사입력 2024.10.22 07:0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하하가 '12년 절친'인 스컬이 아내 별을 좋아했다고 의심한 사실을 밝혔다.

21일 신동엽의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는 하하, 별, 스컬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만담을 나눴다. 

이날 하하는 '12년 지기' 친구인 스컬이 아내인 별을 좋아했다고 의심했음을 밝혔다. 하하는 "스컬 가사에 희한한 게 '별'이라는 가사가 많이 들어간다. 이번 앨범에도 '별'이라는 가사가 (들어간다)"며 "'부산 바캉스'인데 '별을 보러 떠나요'(가 들어간다)"고 하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거기다 하하는 이 사안으로 스컬에게 직접 전화까지 했다고. 하하의 전화를 받은 스컬은 "나 진짜 심각하게 너한테 좀 해야 될 얘기가 있다. '왜 뭔데'라고 하자 '왜 가사에 별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라고 했다"며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고 '하늘의 별 예쁘잖아'라고 하자 '진짜 진지하게 얘기하는 거다. 예전부터 별을 좋아했었지?'"라고 물어봤다고 말하며 절친인 스컬에게까지 향한 하하의 질투심을 보여줬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그럼 원래 두 사람 만나기 전부터 별을 마음에..."라고 말했고, 별은 "미안하다. 몰랐다"며 장난으로 받아쳤다.

더불어 하하는 가수 성시경까지 질투했다고. 별은 "저한테는 선배님이고 오빤데 제가 아무리 사석에 없다고 해서 '성시경이', '신동엽이' 이럴 순 없다. 무슨 얘기 하다가 '시경이 오빠' 라고 하자 '야. 시경이 오빠라고 하지마' 라고 했다"고 말했고, 하하는 "그때까지는 제가 솔직히 말해서 성시경을 재수없어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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