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비비지(VIVIZ)의 새 앨범 콘셉트가 일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비비지의 미니 5집 '보야지(VOYAGE)'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에는 강렬한 태양이 비치는 듯한 붉은 배경 앞에 화려한 액세서리와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한 비비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더욱 성숙해지고 각자의 개성이 또렷해진 비비지 멤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동명의 타이틀곡인 '보야지'가 의미하듯 새로운 여정에 대한 설렘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번 '보야지'는 지난해 발표한 미니 4집 '벌서스(VERSUS)'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직 스스로 개척한 삶이 주인이 되기 위해 그려온, 그리고 앞으로 그려 나갈 비비지의 여정을 '여행'이라는 단어에 담아냈다.
전작 '매니악(MANIAC)'으로 올해 상반기 차트를 역주행, 6개국 27개 도시에서 진행된 월드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친 비비지가 '보야지'를 통해 어떤 성장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비비지의 신보는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