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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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흑백요리사' 제작진, 다이어트 안 하면 출연 못한다고…" (뉴스룸)

기사입력 2024.10.21 08:32 / 기사수정 2024.10.21 08:3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안성재 셰프가 '흑백요리사' 출연 전 다이어트를 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안성재 셰프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안성재는 '흑백요리사' 출연 비화를 밝히며 제작진으로부터 다이어트를 요구받았다고 전했다.

화제의 '수트 핏'이 언급되자 그는 "다이어트를 제안받은 게 아니고, '다이어트 안 하면 (출연) 못한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그때 좀 많이 먹어서 몸무게가 좀 나갔는데, 살을 빼고 있던 상태였다"며 "동기부여가 되어 살을 열심히 뺐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백종원 심사위원과의 합에 대해서 안성재는 "안좋았다"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 좋다는 게, 대표님은 이런 기준이고 나는 이런 기준이고 이런 음식을 바라보는 시각이 굉장히 다양했기 때문에 더 공정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지금은 백종원과 베스트 프렌드라고. 그는 "백종원 대표가 너무 잘해주시고, 서로 어쩌면 모르는 부분을 채워나가는 대화가 오가다 보니 많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안성재는 최현석 셰프의 탈락 당시 신난 듯한 표정에 대해 해명 아닌 해명을 하기도 했다. 그는 "절대 신난 게 아니고, 마파두부에 양고기에 뭐 여러가지가 들어간 거라 너무 복잡해 맛을 어떻게 표현할까 하다가 그런 제스처를 한 거다. 맛있고 재밌다는 표현을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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