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기안84 닮은꼴의 등장에 전현무가 놀라움을 표한다.
17일 첫 방송한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기안84 닮은 꼴 기안74가 등장한다.
평화로운 농촌에서 평화롭게 등장한 의문의 남성. 얼굴이 공개되자 백지영은 "어떡해"라고 소리를 지르고 김호영은 "특수분장 한 거 같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전현무 또한 "그냥 '나혼자 산다'보는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기안84 닮은 꼴 김정양 씨의 지인들은 그를 모두 '기안74'라고 불렀다.
김정양 씨는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사장님이 기안84 닮았다고 하더라. 유명 연예인이던데 어찌보면 기안84가 날 닮은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낙천적이고 엉뚱한 성격도 닮은 것 같다며 "즐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전현무는 "닮은 게 아니라 똑같으시다"라며 "내가 오버하는 게 아니다. 너무 닮았다. 98%다. 나이만 비슷했으면 판박이다. 코 라인이랑 앞니 빼고 웃는 게 비슷하다. 말투도 닮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기안84보다 옷을 잘 입으신다"고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