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넥슨(대표 권준모)은 ㈜실버포션(대표 박성재)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하는 신작 MMORPG (이하 )의 1차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터 모집을 금일부터 시작한다.
테스터 모집규모는 3천 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유저들은 6월 4일부터 10 일까지 일주일 동안 공식 홈페이지(http://sp1.nexon.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6월 12일 발표된다.
이번 1차 테스트에서는 근 현대를 배경으로 시나리오와 연계된 다양한 퀘스트와 '폰부스 시스템' 및 '블레이더', '히트맨', '블래스터' 3개의 직업이 공개되며, 게임 내 대도시 ‘구스펠트’를 중심으로 수상한 음모가 시작되는 첫 번째 챕터, Beginning of the Plot을 필두로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이번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모집에 맞춰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테스터에 당첨된 전원에게 휴대폰 벨소리와 배경 화면을 선물하고, 테스트 후 설문 작성을 완료한 테스터 중 10명을 추첨해 로고가 박힌 USB 메모리스틱(4G)을 선물한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스릴러(thriller)풍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은 정통 MMORPG의 정수를 보여줄 게임"이라며, "이번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에 온라인 게임 유저들의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은 스릴러 스타일과 모던판타지(modern fantasy)라는 새로운 컨셉을 선보이는 MMORPG로, 정통 MMOPRG 본연의 재미와 흥미로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퀘스트가 연계된 게임이다. 은 개발사 실버포션이 자체 개발한 'SP엔진'을 통해 극 사실적인 3D 그래픽 퀄리티를 선사하며, 또한, PvP에서의 자유로운 컨트롤과 박진감 있는 전투 시스템, 스릴러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연출 등으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MMORPG 중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