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박명수가 공개 방송에 참여한 청취자와 게스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의 고민 해결 및 성대모사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특집 공개 방송을 언급했다. 그는 "앵콜 1시간도 가능한데 그 장소는 정해진 시간에 행사를 딱 마쳐야 해서 자중했다는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날씨도 춥지도 덥지도 않아 딱 좋았다. 가수 분들도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개방송 마지막 앵콜곡인 '바람났어'를 선곡하며 "온유, 이승윤 등 가수 분들이 많이 오셨다.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그런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박명수는 "광화문 광장 행사 시간이 9시까지 딱 정해져 있으면 그걸 지켜야 한다. 광화문은 행사가 쉽게 허락되는 곳이 아니라 정확히 지켜야 한다. 좌석만 해도 1000석이었다. 총 2~3천명이 함께 했는데 멋진 추억이 됐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CoolFM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