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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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박시후, "사극체질인 것 같다"

기사입력 2011.09.27 11:1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박시후가 사극 출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촬영현장을 찾았다.

이날 박시후는 사극 출연을 왜 했을까 후회했던 적이 있었느냐는 리포터 조영구의 질문을 받고 "사극이 잘 맞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물에 발을 담그고 그늘에서 쉬기도 하고 시간이 되면 야외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사극체질인 것 같다"며 사극 출연을 후회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28일 방송되는 <공주의 남자> 21부에서는 세령(문채원)이 신면(송종호)의 집에 노비로 끌려가는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박시후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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