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암투병 고백 후 많은 응원에 감동했다.
초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계정에 "비온 뒤 맑음. 집 뒷산에서 걸었더니 상쾌통쾌 기분 업.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많이 위로 받고 힘이 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도 많이 연락 주시고 소통해서 넘 좋네요. 좋은 세상이야.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따뜻한 말과 애정 담긴 마음들 정말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시고요"라고 인사했다.
앞서 초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계정에 "암밍아웃"이라는 제목을 글과 영상을 올리며 자궁경부암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초아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