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소담이 10년 만에 찍은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랑스러움과 성숙미를 오가는 박소담의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박소담이 프로필을 촬영한 것은 데뷔 초 이후 10년 만이다.
사진 속에서 박소담은 블랙 의상을 입고 한 층 깊어진 눈빛과 아우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30대로 접어든 박소담의 성숙한 도시미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배가된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인다. 박소담의 전매특허 귀여운 눈매와 앳된 미소가 보는 사람마저 웃음 짓게 만든다.
최근 스타일리시한 일상룩으로 화제를 모은 박소담의 시크와 큐트를 오가는 콘셉트 소화력은 감탄마저 자아낸다.
박소담은 지난해 영화 '유령'에서 묘령의 여인 밀정 유리코로 분해 인상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tvN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죽음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경주기행'에서 법대 출신 둘째 딸 영주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아티스트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