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옹성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지난해 4월 17일 현역 육군으로 입대한 옹성우가 오늘(16일) 만기 전역한다. 오후 3시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
전역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 그는 자신의 팬카페에 "아하하하핳"이라며 웃음 가득한 글을 게시, 군 생활을 마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옹성우는 지난 2017년 엠넷 서바이벌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ONE)으로 데뷔했다.
2019년 초 그룹 활동 종료 후 옹성우는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힘쎈여자 강남순'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의 향후 작품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옹성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