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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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백진희 "투명인간처럼 살게요" 재미+씁쓸

기사입력 2011.09.27 01:01

방송연예팀 기자

▲ '하이킥3' 백진희 투명인간으로 변신, 가슴 뭉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하이킥3' 백진희가 투명인간으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5회에서 백진희는 박하선의 집에서 입주하며 "투명인간처럼 살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하선의 집에서 하루 묵은 백진희는 하루라도 더 있기 위해 자는 척 연기를 하는 등 안간힘을 썼다.

"그 후 진희는 완벽하게 집에 없는 사람처럼 살았다" 라는 이적의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백진희는 TV를 볼 때도 문 뒤에서 고개만 살짝 내민 채 몰래보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면 어느 새 사라져 있었고, 밥 역시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먹으며 투명인간처럼 살았다.

이렇듯 더부살이를 위해 몸을 숨기고 지내는 백진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뭉클함도 느끼게 했다.

한편, 이날 화장실에 있던 백진희는 땅굴을 파다 화장실에 도달하게 된 안내상에 의해 엉덩이를 찔리며 난데없이 봉변을 당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백진희 ⓒ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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