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이동휘, 총을 들고 있어도 우습다" 코믹 연기 칭찬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명수가 코믹 연기에 특화된 배우 이동휘를 칭찬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이동휘, 한지은이 출격했다. 

이날 이동휘는 "정말 나오고 싶었다"며 영화 홍보 스케줄로 꼭 잡아달라고 강력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사람 괜찮은 거 같다. 똑똑하다"라며 너스레 떨었다. 

또한 박명수는 이동휘에게 "이동휘의 팬이다. 특히 카지노를 재밌게 봤다. 혹시 카지노3은 안 나오나?"라고 묻자, 이동휘는 "현캐 카지노3를 진행 중이다"라며 시즌3 계획을 밝혔다.



이어 이동휘에게 "코믹 연기를 많이 하다보니 부담 없었겠다"고 하자 "코믹을 연기에 묻히는 걸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동휘 씨가 총을 들고 있으면 무섭지 않다. 우습게 보인다"라고 장난스럽게 이동휘의 '코믹 연기' 이미지에 한마디 던졌고, 이동휘는 "덜 우습게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대답했다.

한편 배우 이동휘, 한지은 주연의 영화 '결혼, 하겠나?'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