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3개월 된 딸의 결혼을 벌써 걱정해 웃음을 유발한다.
14일 아야네는 개인 채널에 딸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내 강아지 숙녀가 돼 버렸네 벌써, 표정 짓는 거 봐"라고 감격하더니 "오빠 진짜 얘 어떻게 시집보낼 거야...?"라고 팔불출의 면모를 드러냈다.
영상 속 두 사람의 딸은 손수건을 입으로 무는가 하면, 큰 눈으로 엄마를 쳐다보면서 눈썹을 들썩거리는 표정으로 귀여움을 더한다.
육아에 푹 빠진 아야네는 해당 영상에 남편 이지훈을 태그했고, 딸바보 이지훈의 반응 역시 궁금해진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해 7월 17일 결혼 3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두 사람은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로 일상을 공유해 왔으며 최근에는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해 임신 중 일상을 공개하면서 유산의 아픔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아야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