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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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하차' 하니, ♥양재웅과 결혼 연기 후 활동 재개 "EXID 행사 참석"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10.14 09:3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EXID 행사 참석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14일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하니가 EXID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니는 11월 16일 인도네이상 안쫄비치 시티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빅 그라운드 페스트'에 참석해 EXID 멤버들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지난 5월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한 정신과 병원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A씨가 사망하는 사고로 시작된 논란 이후 공개된 그의 첫 활동이다. 



해당 논란으로 양재웅과 결혼 예정이었던 하니는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JTBC4 신규 예능 '리뷰네컷'의 MC 자리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하니는 예비 남편의 논란에 부담을 느꼈으며 프로그램에 피해를 끼칠 것을 염려해 고심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양재웅이 고정 출연하던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깨끗하고 어두운 곳' 코너에서도 하차한다는 사실이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은 결혼 연기 소식을 전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양재웅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하니와의 결혼을 연기하는 게 맞으며 두 사람이 결별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당분간 계획된 방송 출연도 없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결혼 연기와 방송 자진하차 이후 활동을 재개한 하니의 소식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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