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티원(T1)이 'PWS 2' 그랜드 파이널 12매치 치킨을 뜯었다.
13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의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3일 차 두 번째 경기인 12매치는 론도에서 진행됐다. 이 매치에 치킨을 뜯은 팀은 티원(T1)으로, 치킨과 22킬 포함 22점을 획득해 토탈 리더보드 점수를 103점으로 늘렸다. 중간 순위 역시 3위로 상승.
매치 막바지 치킨 경쟁을 한 지엔엘 e스포츠(GNL)는 순위 점수 6점과 8킬 포함 14점을 가져가며 토탈 리더보드 점수를 112점으로 늘렸고, 2위 자리를 지켰다. 기존 3위였던 젠지 e스포츠(GEN)도 순위 점수 5점과 8킬 포함 13점을 가져갔지만, T1이 그 이상으로 많은 점수를 기록해 4위(101점)로 내려왔다.
1위 광동 프릭스(KDF)는 초반부터 다수의 인원이 전장을 이탈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살루트의 분발에 힘입어 순위 점수 1점과 7킬 포함 8점을 가져갔고, 토탈 리더보드 점수를 126점으로 늘렸다.
한편, 경기는 매 경기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온라인 중계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TV, 치지직, 틱톡,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